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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여행 고수들이 추천하는 월별 해외 여행지 TOP 12

by sugarsprinkle 2025. 5. 29.

"이 달엔 어디로 가지?"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지금 “이번 달에 어디 여행 갈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지금 떠나기엔 어딘가 애매하고, 성수기 피해서 가고 싶고, 날씨까지 좋았으면 좋겠고… 이런 고민 한두 번 해보신 거 아니죠?

사실 여행은 "언제, 어디로 가느냐"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한 해의 시작부터 끝까지, 월별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나라 12곳을 소개할게요.
달력 넘기듯 한 달에 한 나라씩 골라 여행을 떠난다고 상상해보세요. 이 글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모든 분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거예요!

 

 

1월 – 베트남 다낭

"한겨울, 따뜻한 휴양지가 필요해!"
한국이 꽁꽁 얼어붙은 1월, 베트남 다낭은 햇살이 가득한 완벽한 피서지!
해수욕도 가능하고, 호이안 야시장, 미케비치, 바나힐 같은 관광지도 풍부해요.
항공권 가격도 비수기라 저렴한 편! 1월에 ‘겨울 속 여름’을 누리고 싶다면 단연 추천이에요.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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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미케비치, 바나힐(골든브릿지), 호이안 올드타운 |
| 🍽️ 음식 | 미꽝, 반쎄오, 해산물 BBQ |
| 🏨 숙소 | Sala Danang Beach Hotel / Ann Retreat Resort & Spa |

 

 

2월 – 뉴질랜드

"지구 반대편 여름, 자연이 주는 감동"
2월의 뉴질랜드는 한창 여름입니다.
남섬의 퀸스타운, 밀포드 사운드, 테카포 호수까지… 자연의 황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자연, 트레킹, 드라이브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선택!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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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밀포드 사운드, 테카포 호수, 퀸스타운 전망대 |
| 🍽️ 음식 | 피시앤칩스, 램찹, 파블로바 |
| 🏨 숙소 | The Rees Hotel / YHA Queenstown Central |

 

 

3월 – 일본 교토

"벚꽃보다 먼저 만나는 고요한 봄"
3월 초 교토는 벚꽃이 피기 전,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최고예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후시미이나리 신사, 기온 거리에서 여유로운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세요.
호텔 비용도 성수기인 4월보다 저렴하답니다.
| 분류 | 추천 내용 |
|------|-----------|
| 📍 여행 코스 |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기온 거리, 후시미 이나리 신사 |
| 🍽️ 음식 | 교토 유도후, 오코노미야키, 녹차 디저트 |
| 🏨 숙소 | Hotel Gracery Kyoto / 카페 호스텔 쿠루마야 |

 

 

4월 – 네덜란드

"튤립의 바다, 유럽의 봄을 걷다"
4월이면 네덜란드는 온통 튤립 세상!
쾨켄호프 공원, 꽃 축제, 그리고 암스테르담 운하의 봄 풍경은 사진으로만 보기 아까운 풍경이에요.
유럽 여행의 시작을 화사하게 열고 싶다면 이 달에 가세요.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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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쾨켄호프 튤립 정원, 자선스칸스 풍차 마을, 암스테르담 운하 |
| 🍽️ 음식 | 스트룹와플, 청어 샌드위치, 크로켓 |
| 🏨 숙소 | citizenM Amsterdam / Hotel Not Hotel |

 

 

5월 – 그리스 산토리니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얀 집들"
날씨는 따뜻하고, 여름철 관광객은 아직 몰리기 전인 5월.
산토리니의 석양은 이 시기 가장 맑고 선명해요.
에게해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와인 한 잔, 상상만 해도 좋죠?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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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이아마을 석양, 피라 거리 산책, 화산 투어 |
| 🍽️ 음식 | 수블라키, 무사카, 산토리니 와인 |
| 🏨 숙소 | Canaves Oia Hotel / Nostos Apartments |

 

 

6월 – 캐나다 벤쿠버

"숲과 바다, 도시가 어우러진 여름의 도시"
6월 벤쿠버는 맑고 쾌청한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딱 좋아요.
스탠리파크 자전거 투어,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그리고 근교 밴프 국립공원까지
자연과 도심의 조화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요!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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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스탠리파크 자전거 투어, 그랜빌 아일랜드, 밴프 국립공원 |
| 🍽️ 음식 | 푸틴, 연어 스테이크, 티말튼 커피 |
| 🏨 숙소 | The Burrard Hotel / Blue Horizon Hotel |

 

 

7월 – 인도네시아 발리

"비치? 힐링? 발리면 다 있다!"
7월은 건기라 비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발리의 최고 시즌이에요.
해변에서 쉬는 것도 좋고, 우붓 숲길에서 요가도 즐겨보세요.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스파도 빠질 수 없죠.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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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우붓 시내, 짐바란 해변, 타나롯 사원 |
| 🍽️ 음식 | 나시고렝, 미고렝, 사떼 |
| 🏨 숙소 | Kamandalu Ubud / The Edge Bali |

 

 

8월 – 스위스 루체른

"뜨거운 여름, 시원한 알프스로"
8월 유럽은 덥지만 스위스는 청량함 그 자체!
루체른 호수, 필라투스산 케이블카,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까지!
스위스의 여름은 한 폭의 풍경화 속을 걷는 기분이에요.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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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루체른 호수, 필라투스산, 리기산 열차 |
| 🍽️ 음식 | 퐁듀, 뢰슈티, 초콜릿 |
| 🏨 숙소 | Art Deco Hotel Montana / Cascada Boutique Hotel |

 

 

9월 – 이탈리아 로마

"여행은 가을부터가 진짜다!"
9월이면 유럽은 한결 덜 붐비고, 날씨는 선선하고, 물가는 살짝 내려가요.
로마는 걷는 도시인 만큼, 덥지 않은 이 시기가 최적기!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바티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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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콜로세움, 바티칸 박물관, 트레비 분수 |
| 🍽️ 음식 | 카르보나라, 피자 마르게리타, 젤라또 |
| 🏨 숙소 | Tree Charme Parliament / The Hoxton Rome |

 

 

10월 – 중국 장자제

"가을 단풍과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함께"
아직 안 가봤다면 10월의 장자제는 꼭 추천할게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천문산, 유리 다리, 황룡동굴까지 웅장함과 이색적인 풍경이 가득해요.
단풍 시즌과 겹쳐서 더욱 아름답죠.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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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천문산 케이블카, 아바타 산, 유리다리 |
| 🍽️ 음식 | 후난식 매운 닭요리, 손두부, 죽순요리 |
| 🏨 숙소 | Pullman Zhangjiajie / Sunshine Hotel & Resort |

 

 

11월 – 태국 치앙마이

"등불 축제, 밤하늘에 소원을 띄우다"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로이크라통, 이편등 축제’는 11월 중순.
수천 개의 등불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진짜 ‘여행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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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도이수텝 사원, 치앙마이 야시장, 이편등 축제 |
| 🍽️ 음식 | 카오쏘이, 망고스티키라이스, 똠얌꿍 |
| 🏨 숙소 | U Chiang Mai / Tamarind Village |

 

 

12월 – 독일 뮌헨

"크리스마스는 독일 마켓에서!"
12월의 유럽은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시즌!
뮌헨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예요.
핫와인 한잔 들고, 거리 공연 보고, 트리 아래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 분류 | 추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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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코스 | 마리엔 광장,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노이슈반슈타인 성 |
| 🍽️ 음식 | 슈니첼, 브랏부르스트, 글뤼바인(핫와인) |
| 🏨 숙소 | Platzl Hotel / Ruby Lilly Hotel Munich |

 

 

***마무리하며…여행은 타이밍!!!


같은 장소라도 언제 가느냐에 따라 풍경도, 기분도, 여행의 색도 완전히 달라져요.
오늘 소개한 12곳은 “이 달엔 어디 갈까?” 고민될 때 참고하기 좋은 리스트입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어려워도, 계절마다 한 번씩 여행을 떠나는 삶, 들썩들썩 기분좋지 않나요?^^